도파민2 꾸준함의 어려움_25년 7월 꾸준함의 어려움(25.6.26)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활성화되지 않던 신체들의 근육 발달을 기대했던 것이 3개월 전이었다.처음부터 수업이 있는 날에는 빠짐없이 참석했지만,개인 운동을 가지 않는 나를 보면서 꾸준히 근력운동을 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역시나 3개월이 지나도 나에게 운동은 일상이 아닌 특별한 한 시간이었고, PT를 한 번 남겨놓은 지금 이 이 시점에서 난 꾸준하게 운동하지 않은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하고자 한다. 처음의 마음가짐과 지금이 상반된 모습까지는 아니어도, 하고자 하는 마음이 많이 사라진 건 사실이다무엇이든 꾸준히 일상생활에 녹여서 해 나가는 것이 참 어렵다.지금 글을 쓰며 걷는 이 순간의 나는 꾸준한 사람이지만, 이 행동을 제외하면, 꾸준하게 하는 건 TV시청.. 2025. 7. 20. 마음의 여유_25년 6월 마음의 여유(6/19) 친구들과 만나서 대화를 하거나,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할 때 어떠한 의미가 있는 대화보다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했던 시간들이 많았던 것 같다.친한 친구들과의 대화는 항상 큰 목적성보다는 순전히 재미 위주의 대화였다. 말장난이나 의미없는 이야기들을 단순히 재미를 위해 나누었던 것은 그 순간 우리들에게 마음의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었나 라는 생각을 친구와의 만남과 카카오톡을 통한 대화가 줄어들면서 하게 되었다. 40살이 된 나와 친구들의 삶은 이전과는 많이도 달라져 있다. 회사에서는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후배들을 가르치며 상사의 눈치를 더욱더 보는 위치가 되었고 개인적으로는 가정을 이뤄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결혼을 하지 않은 친구들도 그들만의 일상으로 가득 .. 2025.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