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2 삶은 더하기와 빼기_25년 7월 삶은 항상 느끼지만, 플러스와 마이너스, 음과양, 동전의 앞면과 뒷면과도 같은 상반된 작용이 일어난다. 갑작스럽게 무더워진 날씨에 땀을 쏟고, 지하철을 타고 창을 통해 바라본 하늘은 맑고 투명했다.무더워진 날씨 덕에 볼 수 있는 파란 하늘이 더위에 힘겨워진 나에게 큰 위안이 되었다.와이프와 작은 다툼들을 통해서 난 내가 좀더 편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했던 시간들이 쌓여 와이프의 서운함은 점점 커져있었고, 나에 대한 반감도 커진 상태였다. 결국 펑펑 울던 와이프의 모습에 내가 편해지기 위해 시작한 다툼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아픔으로 다가간다는 것을 느꼈고, 연신 미안하다고 말하며 안아주었다삶에서 내가 편하고 이속을 챙기려 노력하면, 항상 따라오는 것들은 부정적인 것들이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좋.. 2025. 7. 31. 꾸준함의 어려움_25년 7월 꾸준함의 어려움(25.6.26)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활성화되지 않던 신체들의 근육 발달을 기대했던 것이 3개월 전이었다.처음부터 수업이 있는 날에는 빠짐없이 참석했지만,개인 운동을 가지 않는 나를 보면서 꾸준히 근력운동을 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역시나 3개월이 지나도 나에게 운동은 일상이 아닌 특별한 한 시간이었고, PT를 한 번 남겨놓은 지금 이 이 시점에서 난 꾸준하게 운동하지 않은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하고자 한다. 처음의 마음가짐과 지금이 상반된 모습까지는 아니어도, 하고자 하는 마음이 많이 사라진 건 사실이다무엇이든 꾸준히 일상생활에 녹여서 해 나가는 것이 참 어렵다.지금 글을 쓰며 걷는 이 순간의 나는 꾸준한 사람이지만, 이 행동을 제외하면, 꾸준하게 하는 건 TV시청.. 2025.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