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1 활력이 넘치는 공간(가락시장)_25년 7월 업무적으로 연관성이 있어서 퇴근 후에 가락시장을 찾았다.업체분들도 만나 뵙고, 경매하는 모습도 보기 위해서 찾은 가락시장은 활력 그 자체였다.드넓은 공장단지와도 같은 공간 속에 수많은 지게차와 오토바이, 작은 자동차들이 쉴 틈 없이 이동하면서 과일과 야채를 옮겼고, 많은 도매인 분들이 산지에서 올라온 과일과 야채들의 품질을 체크했다.야채 쪽에 아시는 대표님이 있어서 조금은 낯선 분위기였지만 편하게 함께 상품도 보고, 경매에 참여하시는 모습도 지켜볼 수 있었다그 공간은 마치 새로운 세계로 초대받은 느낌이었다.새로운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의 일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고,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 사람들은 본인의 역할만을 묵묵히 해나가고 있었다.그 공간에 처음 있던 나는 투명인간처럼 나만의 궁금증을 풀어나가며.. 2025.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