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1 우리들의 대화_25년 8월 주말에 함께 여행을 다니는 세 명의 친구들과 단양을 다녀왔다.2~3개월에 한 번씩 모여서 바다와 산으로 여행을 가고허름하지만 우리의 이야기꽃을 피우기에 부족함이 없는 펜션에서 맛있는 음식과 술을 마시면서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를 나눈다.이번에는 한 친구의 퇴사가 가장 큰 화두였다.상사의 부당한 요구와 지나친 간섭 등으로 지쳐버린 친구는 정신과 상담도 받으며 버티다 못해 퇴사를 결심했다 말했다.그동안의 힘든 시간에 마음이 더 이상 버틸 수는 없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퇴사를 마음먹은 친구는 와이프와 아들을 두고 제주도 한 달 살기를 하며 걷겠다 말했고, 다음 계획이 없음에도 퇴사를 하려는 것에도 놀랐던두 친구는 그 이야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정해놓은 것이 없이 자신감 하나로 퇴사를 했던 5년 전의 내 경험.. 2025.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