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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항상 느끼지만, 플러스와 마이너스, 음과양, 동전의 앞면과 뒷면과도 같은 상반된 작용이 일어난다.
갑작스럽게 무더워진 날씨에 땀을 쏟고,
지하철을 타고 창을 통해 바라본 하늘은 맑고 투명했다.
무더워진 날씨 덕에 볼 수 있는 파란 하늘이
더위에 힘겨워진 나에게 큰 위안이 되었다.
와이프와 작은 다툼들을 통해서
난 내가 좀더 편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했던 시간들이 쌓여 와이프의 서운함은 점점 커져있었고, 나에 대한 반감도 커진 상태였다.
결국 펑펑 울던 와이프의 모습에 내가 편해지기 위해 시작한 다툼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아픔으로 다가간다는 것을 느꼈고, 연신 미안하다고 말하며 안아주었다
삶에서 내가 편하고 이속을 챙기려 노력하면,
항상 따라오는 것들은 부정적인 것들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일을 하면서 내게 다가올 부정적인 것들에 대한 방어를 하는가보다
무더위와 맞바꾼 맑은 하늘, 내 편함과 맞바꾼 와이프의 슬픔을 통해 삶이 내뜻대로만 되지 않음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교훈을 얻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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